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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“골든타임 지나”…빅텐트만 치고 제3지대 합당은 불발?
그동안 합당을 전제로 한 총선 앞 ‘빅텐트 구상’을 키워온 제3지대 논의가 삐걱대고 있다. 국민의힘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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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총선 D-80' 이재명, 이해찬과 비공개 오찬 "이번에도 승리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와 만나 “4·10 총선 승리를 위해 엄정하고 공평하게 공천하겠다”고 밝혔다. 당내 ‘친이재명 공천 논란’을 불식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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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남, 작대기만 꽂아도 野 당선"…이 공식 여기선 안 통한다
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 당시 이상직(왼쪽)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.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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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명품백 의혹, 국민 눈높이서 생각할 문제"
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겐 ‘윤석열 대통령과 적절한 차별화’가 과제다.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대처가 시발점이 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. 한 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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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디올백 의혹 입장 분명히 말했다…대통령실과 갈등 없어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내 한국교회총연합을 찾아 장종현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. 뉴스1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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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“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”
국민의힘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(디올백)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이 문제로 18일 당 내부가 크게 출렁거렸다.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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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건희 디올백 의혹' 입 연 한동훈 "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"
국민의힘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(디올백)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이 문제로 18일 당 내부가 크게 출렁거렸다.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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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법·펜·칼로 죽이려 해도 안 죽어" 복귀한 이재명, 난제 쌓였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흉기 피습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. 이 대표는 복귀 일성으로 “이 정권의 2년간 행태나 성과가 결코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”며 “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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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무엇을 위한 물갈이 공천인가
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벌써 1월의 절반이나 지나가 버렸지만, 새해가 기다려졌던 건 지난해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.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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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"여성징병제 비현실적…페미냐 아니냐 문제 아니다" [정치의 재구성, 댓글을 말하다]
■ 「 중앙일보는 4·10 총선을 앞두고, 한국 정치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해온 여야 정치인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'박성민 정치의 재구성'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오세훈 서울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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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당 요구 거부한 류호정 "정의당, 함께 제3지대로 가야"
류호정 정의당 의원. 김성룡 기자 신당 '새로운 선택'에 합류한 뒤 정의당 탈당 및 비례의원직 사퇴 요구를 받는 류호정 의원이 "(탈당) 할 생각이 없다. 꽤 오랫동안 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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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희롱 자괴감에 음주운전" 화 키운 해명…野 덮친 '친명 리스크'
친이재명계 인사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시끄럽다.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돼온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판 연기 등으로 주춤한 사이, ‘친명 리스크’가 고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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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“금고형 확정 땐 재판기간 세비 반납”…“이태원참사 조사, 국론 분열될 것”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“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, 재판 기간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날 오전 경남 창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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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강남 빼고 전 국민이 박탈감, 이걸 해결해야" [박성민 정치의 재구성]
■ 「 오세훈 4시간 격정 인터뷰 ① 국민 절반이 세상 뒤집기 원해 여당 수도권 열세는 양극화 탓 진보 아닌 보수가 약자 품어야 소멸 단계 운동권 뭘 청산하나 생계형 정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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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일 차기 총리, 11월 미 대선…한미일 3각협력 시험대
■ 「 전문가 5인이 꼽은 한국에 큰 영향 미칠 세계 5대 선거 」 라이칭더, 바이든, 푸틴(왼쪽부터 순서대로) ‘사상 최대 선거의 해’로 꼽히는 2024년이 시작됐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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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되면 北 웃음?…새해 66개국 선거 치른다, 빅5 꼽아보니
'사상 최대 선거의 해'로 꼽히는 2024년이 시작됐다. 국제선거제도재단(IFES)에 따르면 올해는 한국(4월 총선)을 포함해 66개국에서 세계 인구의 절반인 총 40억 명이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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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노인비하 민경우, 사퇴로 책임…민주당 내로남불과 달라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열고 민경우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이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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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공관위원장에 임혁백 교수
임혁백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의 공천 작업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치학계 원로인 임혁백(사진) 고려대 정외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. 강선우 대변인은 29일 “임 위원장이 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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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, 공관위원장에 '임혁백 카드'…비명계 "또 이재명 사람"
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의 공천 작업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치학계 원로인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.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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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·정세균 오늘 오찬 회동…'민주당 통합' 분수령 될까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.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당 통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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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연일 이재명 공격 “민주당 왜 검사 사칭한 분 모시나”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오른쪽)이 27일 국회 로 출근하며 마중 나온 김형동 비서실장과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첫 출근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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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검사 싫다던 민주당, 검사 사칭한 분 절대존엄 모시냐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당내엔 통합 메시지를 던졌다. 이준석 전 대표 탈당, ‘김건희 특검법’ 등 혼란한 정국에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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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구제명" 엄포에도 탈당·무소속 출마 문석균, 예비후보 '적격'
더불어민주당이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장에게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내렸다. 문 지회장은 내년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출마를 위해 준비 중이다. 과거 탈당해 무소속 출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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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3총리 만나나...정세균·이낙연 26일 조찬회동
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6일 조찬회동을 갖는다.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(오른쪽)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